벌림산의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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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산의 전설
아름답고도 아름다운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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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릉영화마을수련원" 은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따뜻하고 아주 포근한 땅입니다. 
"영화마을"을 넓게 포옹하며 감싸고 있는" 산" 은 지형이 정말 기묘하고 절묘하며, 신비롭고, 성스런 산 "벌림산' 입니다. 

형상은 여성이 다리를 크게 벌리고 누워서 영화마을, 영화학교를 품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을 많이 낳아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게 하고, 부귀와 번창이 저절로 느껴지게 하며 웃음과 재미가
넘쳐나도록 해학적이며 신기한 모습의 형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이름이 "벌림산" 이나 
그렇게 부르기가 참 쉽지 않아 '벌림산’을 ‘모태산'으로 이 페이지에선 부르기로 하겠습니다.

우리 북동리 마을에 오시면 마을 초입에 있는 "강릉영화마을수련원'에는 아래와 같은 
오랜 전설이 동네 어르신들에 의해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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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릉영화마을수련원" 은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따뜻하고 아주 포근한 땅입니다. 
"영화마을"을 넓게 포옹하며 감싸고 있는" 산" 은 지형이 정말 기묘하고 절묘하며, 신비롭고, 성스런 산 "벌림산' 입니다. 

형상은 여성이 다리를 크게 벌리고 누워서 영화마을, 영화학교를 품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을 많이 낳아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게 하고, 부귀와 번창이 저절로 느껴지게 하며 웃음과 재미가 넘쳐나도록 해학적이며 신기한 모습의 형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이름이 "벌림산" 이나 그렇게 부르기가 참 쉽지 않아 '벌림산’을 ‘모태산'으로 이 페이지에선 부르기로 하겠습니다.

우리 북동리 마을에 오시면 마을 초입에 있는 "강릉영화마을수련원'에는 아래와 같은 오랜 전설이 동네 어르신들에 의해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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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림산의 전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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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마을에 큰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한 명의 외동딸이 있었는데 얼마나 미인이며 성품이 좋은지 생긴 것은 중국의 서미인 양귀비는 따라오지 못할 지경이고 부모를 섬기는 효심은 우리나라 심청이가 징징 울고 갈 지경이고 마음은 어찌나 곱든지 백설공주보다 희고 덕은 백리까지 뻗어 나갔답니다.

그 처녀가 어느덧 성장하여 혼기가 꽉찬 열여덟 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을 밖 백리까지 방을 내어 사위감을 모집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최종 두 명의 건장하고 잘생기고 인품 또한 최고인 힘 좋은 청년을 골랐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선택의 시간이 되었는데 이때 문제가 생겼습니다. 너무 호각지세인 두 청년이 모든 테스트를 다 통과하고 절대 양보를 하지않는 것입니다. 물러서질 않는거였죠. 그래서 할 수 없이 아버지는 마지막 지혜를 짜내어 마지막 승부에서 승리하는 사람에게 딸을 주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 합의는 이렇습니다. 딸을 산 꼭대기 정중앙에 서 있게 하고 청년들에게 쌀 열말씩을 지고 남쪽과 북쪽에서 각각 현대판 5종 경기를 치른 후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였습니다.

저녁때가 되고 결판이 날즈음 아! 아! ...........크고도 엄청난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숨을 헐떡이며 거의 동시에 도착한 두 청년은 소녀의 다리 한쪽 씩을 잡고 승리의 함성과 함께 모든 힘을 다하여 잡아 당겼습니다. 아!......... 그러나, 어쩌랴! 이 어여쁜 소녀는 순식간에 천하장사 같은 두 청년의 엄청난 힘을 당하지 못하고 그만 다리가 찢겨지는 어마어마한 일을 당한 것입니다. 말할 수 없는 고통과 함께 불행한 죽음에 이르게 되는 비운을 겪게 됩니다. 아...........슬프고 슬프다.

이 사건을 지켜본 마을 모든 사람이 애도하며 슬퍼하고 그 처녀의 온화한 미소와 아름다움을 칭송하지 않는 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을 모든 이가 나서서 돌무덤을 크게 만들어 주고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지금도 학교 뒷산에는 그 슬픈 전설과 함께 그 돌무덤이 그대로 보존되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대에 그 처녀는 마을에 대한 감사의 보답으로 그 산 아래에 학교가 들어서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게 하여 마을이 번성하게 도와주고 천하 제일의 명당으로 이름을 떨치게 하였다는 전설이 지금까지 전해내려온답니다.

지금은 "강릉영화마을수련원"이 들어서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그 복을 빌어주고 | 있으며 그 무덤에 기도를 하면 모든 희망이 모두모두 잘 이루어지고 처녀로 죽은 그 아름다운 처녀의 영험한 기운을 받아 세 가지 소원은 꼭들어준답니다. 많이 방문하시어 좋은 소원들을 꼭 꼭 꼭 이루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 곳 "강릉영화마을수련원" 모태산(벌림산)은 누구나 엄마즉 모태의 품에서 태어나고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는 우리 자신들의 본향의 장소이고 수양의 장소이며 신비한 전설을 간직한 아름다운 소원의 장소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그 옛날어여쁜 소녀에게 
그곳에선 꼭 천사 같은 남자 만나 행복하게 계시길빕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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