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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산사지 당간지주

작성자 박인재
작성일 18-06-14 11:24 | 382 |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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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86호. 1963년 지정. 높이 5.4m.

거대한 한 덩이의 돌을 사용한 한국에서 가장 큰 당간지주이다. 현재 하부가 묻혀서 당간을 세워 놓았던 기대석() 등 하부의 구조를 파악할 수 없다.

4면에는 아무 장식이 없는 평면이며, 하부는 돌을 다듬을 때 생겨나는 잡다한 선조()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 그리고 서로 마주보는 내면과 외측면이 수직을 이루며, 앞뒤 양면은 상부까지 수직이나, 위 끝에 이르면 머리 부분을 양측에서 점차 둥글게 깎아 곡선을 이루며, 정상은 뾰족하지만 남쪽의 지주 첨단()이 약간 파손되었다.

당간을 고정시키는 간()은 상·하 두 곳에 있으며, 상부는 상단 가까이에 둥근 구멍[]을 만들어 간을 시설하였고, 하부는 3분의 1쯤 되는 곳에 구멍을 뚫어 간을 끼우게 하였다.

규모가 거대하며 그에 알맞게 소박하고 강경한 수법을 보여, 통일신라시대의 작품다운 웅대한 조형미를 나타낸다.

[네이버 지식백과] 굴산사지 당간지주 [掘山寺址幢竿支柱]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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